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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렙성결교신학교 제11회 졸업식 및 앙겔레스 간담회 2019-04-01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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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렙성결교신학교 제11회 졸업식
필리핀 클락에 위치한 호렙성결교신학교(학장 이능호 선교사)가 지난 3월 19일 제11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 날 졸업식에서는 7명의 학생들이 졸업했으며, 총회성결교신학교 한국 본교에서 인정하는 졸업장과 전도사자격증이 각각 수여됐다. 예배와 졸업식으로 진행된 이 날 1부 예배에서는 박광수 선교사가 기도를 했으며, 윤맹석 목사(총회성결교신학교 학장)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필리핀 국가와 함께 시작된 2부 졸업식에서는 학장의 졸업선포(이능호 목사), 시상 및 졸업장 수여(위성섭 목사), 졸업생 답사, 축사(교단총무 이강춘 목사), 격려사(김순갑 원로목사), 총회성결교신학교 교무위원(이종이 목사)의 권면,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위광필 원로목사(부평남부교회)가 축도를 함으로 순서를 마쳤다.

호렙성결교신학교는 부평남부교회(위성섭 목사)에서 지원하여 세워진 학교로 2015년 총회성결교신학교 분교로 인가 받았으며, 현재 부평남부교회에서 파송한 이능호 선교사가 분교 학장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학교 졸업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안산지방회 기쁜교회(박광수 목사)에서 건축하고 있는 부록기쁨교회(Burog happiness christian church) 성전건축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 앙겔레스 간담회
졸업식이 있었던 날 오후 앙겔레스에서는 필리핀 사역자들과 교단 총무와의 간담회가 있었다. 간담회에서는 선교사 은퇴와 건강 문제, 교단선교정책, 선교지 한인교회 설립 등에 관한 내용들이 논의됐다.

먼저 선교사 은퇴문제는 국내 은퇴 목회자들과 함께 풀어 나가야 할 문제로 봐야 하며 선교지의 학교나 선교센터 및 교회들은 은퇴 선교사가 결정할 일이다. 단, 은퇴하는 선교사가 총회의 도움을 청한다면 후임자를 연결시켜주거나 해결책을 함께 의논하기로 했다. 아울러, 선교사들의 건강문제는 파송교회가 선교사들을 위한 보험에 가입하도록 계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교단 선교정책에 관련된 논의에서는 해외전략회의를 일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정도 가질 계획이며, 계속적인 전략회의를 통해 교단선교정책을 세워나가기로 했다. 또한, 해외 선교지에 한인교회를 계속적으로 세워나가는 것을 하나의 좋은 선교전략으로 꼽았다. 특히, 앙겔레스의 경우 현재 2만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약 10개교회가 개척하여 사역하고 있는데, 교회 별로는 100여명 정도의 성도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앙겔레스는 한인 밀집지역에 부지를 매입하여 작게나마 건물을 짓고 개척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며, 예산은 1억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 날 열린 회의에는 이강춘, 김순갑, 윤맹석, 이종이, 박광수, 이능호, 이창호, 정용석 목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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