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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임총무 체제 출범 이후의 활동과 계획 2017-02-05
작성자 총회뉴스 조회수: 7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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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총회를 마친 이후 새 총무 체제로 들어간 총회본부는 총회 행정업무 변화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임총무 이강춘 목사는 임기 시작 이후 먼저 교단 발전을 위한 홍보와 기획업무를 활성화하기로 하고, 임기시작 직후 과거 7년 동안 변화가 없었던 총회 홈페이지에 대한 수술부터 들어갔다.

홈페이지 메인화면 및 배너를 대부분 새로운 이미지로 교체했으며, 지나치게 접근을 어렵게 했던 불필요한 로그인 등을 가급적 모두 해제하여 누구나 쉽게 자료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장기간 자료게시로 이용빈도가 경감된 미디어자료실과 사진자료실 대용량 파일들을 별도보관 및 정리하여 약 40% 정도의 서버 지출비용을 절감시켰다.

또한, 총회 페이스북을 신설하여 교단소식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과 PC를 통하여 신속히 접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인터넷과 개인 미디어 및 SNS 시대를 맞이하여 다소 무겁게 보였던 교단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하기로 하고 현재 새 홈페이지가 탄생하게 됐다. 그리고 매년 제작하여 여름철 한 번 사용하여 방치해 왔던 과거 여름성경학교 찬양율동 영상을 유튜브에 선별 게시하여 교계에 성결교단을 알리고, 적극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누구나 무료로 영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09년에 멈춰 있었던 총회연혁 정리작업도 인터넷 성결신문과 총회 회의록, 산하기관 홈페이지 등을 키워드 입력방식으로 전체 검색하여 발췌작업을 마무리지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국선위와 해선위 등 일부 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시행해 왔던 집행부서 내규도 각 위원회 별로 모두 기안하여 마련할 예정이며, 목사고시위원회 내규는 이미 기안을 마친 상태다. 아울러, 과거 임시로 마련하여 시행해 왔던 총회 경조사 내규도 대폭 손질하여 경조사 지출비용을 절약할 계획이며, 직원들의 출장 방문 역시 선별 축소하여 가급적 총회행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차 고령화되어 가는 사회적인 현실 속에서 필요한 시니어사역위원회를 집행부서에 신설할 계획이며, 내년으로 다가온 종교인 과세 문제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중복음회관 건립 후 교단 역사자료 전시를 할 계획인데 이를 위한 자료를 현재 수집 중에 있으며, 기증 희망자나 교회는 총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또 앞으로 미디어 시대에 각종 영상물을 통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총회회관인 사중복음회관 건립 후에는 인터넷 방송국 개국도 현재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선교사들을 위한 정책과 지원도 적극적으로 바뀐다. 먼저, 성결선교연구소를 설립하여 교단 선교의 전략과 정책, 선교사 교육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국내방문 선교사들을 위해 총회 선교관을 최상의 시설로 재정비하여 예성 선교사들이 교단에 대한 소속감과 긍지를 갖게 만들고 다시 선교현장으로 나가 힘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 총무는 “총회에서 추진하는 연중행사와 사무행정, 경조사, 그리고 법률적인 문제해결 등도 중요하지만, 교단이 기존 일상업무에만 치중해 있으면 더 이상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기획으로 과거 미비되었던 점들을 작은 부분부터라도 하나씩 개선하고 추진해 나간다면 우리 예성교단이 어느 교단보다도 앞서 나아가는 교단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변화하며 달라지는 총회행정에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전국교회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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