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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렇게 좋다면 차라리 배설물로 여기고 2017-09-13
작성자 이윤형 조회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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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좋다면 차라리 배설물로 여기고

솔로몬의 재판을 명재판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알듯이 솔로몬은 사람의 머리로 판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판결했습니다. 그 결과 ‘온 이스라엘이 듣고 왕을 두려워했다’고 했습니다. 솔로몬의 명 판결에 모두가 놀라고 진심으로 그를 존경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이 재판에 앞서 일천번제를 드린 후에 꿈에 나타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일천번제를 드린다면 솔로몬과 같은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인가? 이런 생각은 위험합니다. 아니 틀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신 것은 이것 때문입니다. 
1. 여호와를 사랑하였습니다. 
2. 아버지 다윗이 행한 대로 솔로몬도 여호와의 명령을 다 지켰습니다. 
3. 그의 순수하면서도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주께서 택하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지혜를 하나님께서 주신 후에 바로 이 명재판이 나왔던 것입니다. 

성결교회 목사로 그것도 중요한 직책을 많은 분들이라면 상식, 감정, 세상 돌아가는 이치도 고려해야 하지만, 먼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구하여 성령의 지혜를 얻어서 판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무서운 경고가 이러한 사실을 입증합니다(눅 12:13-21). 군중 속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습니였다. “선생님, 제 형더러 제 몫의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자 예수께서 “누가 나를 그런 것이나 판결해 주는 재판관으로 세웠느냐?” 하시고 사람들을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욕심을 부리지 말라. 참생명과 참삶은 우리가 얼마나 재산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밤에 내가 네 영혼을 찾아가리라. 그러고 나면 네가 모은 재산이 다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 그렇다. 재물을 하늘에 쌓아 두지 않고 땅에 쌓아 두는 사람은 모두 이와 같이 어리석은 사람이다.”

부끄럽게도 마치 전통이나 되는 것처럼 과거로부터 총회장, 총장을 비롯하여 이사장이 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서로 다투었습니까? 아직까지 그 열기는 식어질 줄 모르고 있습니다. 아니 이전보다 더합니다. 교단의 부흥 발전과 많은 선교사를 파송해야 할 우리들이 지금 하는 행동들이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요? ‘그렇다!’고 대답해야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럼에도 ‘네가 더 잘못해서 … .’라는 아담과 하와의 근성을 그대도 답습하고 있습니다.  

야고보 사도의 무서운 경고(약 4:11-12)를 우리는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상대방을 비판하거나 헐뜯지 마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남을 비판하거나 헐뜯는다면,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율법에 정면으로 맞서 싸우는 셈입니다. 그리고 율법이 잘못되었다고 판정을 내리는 결과가 되어 버립니다. 여러분이 할 일은 그 율법이 옳으냐 그르냐에 대한 판가름이 아니라, 그 율법에 복종하는 것입니다. 그 율법을 만드신 분인 하나님만이 우리들을 바르게 심판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 한 분만이 우리를 구원하기도 하고 멸망시키기도 하십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무슨 권리로 남을 심판하거나 비판할 수 있습니까?”(현대어성경)

총회장, 총장을 비롯하여 이사장을 하기 위하여 거룩케 되기를 포기한다거나 마음 성전(고전 3:16-17)을 더럽히기 보다는 바울처럼 대단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던 이런 것들을 모조리 내던지고, 그리스도만을 의지하고 그분에게만 소망을 두십시다. 그리스도 예수를 알게 된 것이 너무도 존귀해서 이것과 비교하면 다른 것은 다 무가치합니다. 그리스도 외에는 다 쓰레기처럼 여기고 모두 내버립시다.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차라리 배설물처럼 다 버립시다(빌 3:7-11). 

그리하면 사도행전 13:22-23에서 "하나님께서 이때 백성들이 왕을 세워 주실 것을 요구하자 하나님께서는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그들의 왕으로 세우셔서 40년 동안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리고 그를 물러나게 하신 뒤에는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찾아냈으니 그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다. 그가 내 뜻에 복종하기 때문이다' 하고 칭찬하셨다."라고 하셨듯이 이왕 하나님께서 총회장, 총장을 비롯하여 이사장과 같은 귀한 직책을 맡기셨다면 역사에 대대로 남을 다윗과 같은 귀한 분들이 되십시오. 

예수님도 간곡히 부탁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마 16:24)는 말씀처럼 이제라도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인도하심 따라 골고다 언덕으로 올라가십시다. 먼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어서 오라!’고 부르십니다.

끝으로 부탁드립니다.
"아담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많은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었지만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 순종하여 많은 사람을 의로운 사람으로 만드셨다."(롬 5:19)라는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훌륭한 분들이 되어 주십시오. 
이를 위해 부족한 이 사람도 함께 기도로서 동참하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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