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제30회 정기총회가 2월 25일(토) 오전 11:30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 창신교회에서 열렸다.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 5:18)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개회예배, 환영과 축하의 시간, 세미나, 정기총회 순으로 일정이 진행됐다. 먼저, 이광진 장로(29회기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이동석 목사(총회장)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창 37:18~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규열 장로(29회기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2부 환영 및 축하의 시간에는 홍사진 목사의 환영사(총회 남전도부장)와 김원교(부총회장), 문정민(유지재단 이사장), 윤완용(은급재단 이사장), 윤동철(성결대 총장) 목사의 격려사, 김우제(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최형진(기성 남전련 회장) 장로와 서희자 권사(예성 여전련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이강춘 목사(교단총무)의 교단현황보고와 이철구 장로(성결신문사 사장)의 인사,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다.

김원철 장로(29회기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3부 세미나 시간에는 홍사진 목사가 ‘충성된 일꾼’(딤전 1:12~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마지막 순서인 정기총회에서는 각종 보고 및 회무처리와 함께 한 해 동안 봉사할 임원들을 선출했다. 다음은 이번에 선출된 제30회기 남전련 신임원들의 명단이다.

△직전회장 강규열 장로(주님앞에제일교회) △회장 이광진 장로(창신교회) △수석 부회장 김원철 장로(평화교회) △총무 최병순 장로(주님앞에제일교회) △부총무 백종원 장로(성동교회) △서기 박래경 장로(좋은이웃교회) △부서기 윤석륜 장로(문래동교회) △회계 조성삼 장로(창신교회) △부회계 이장호 장로(비산동교회) △감사 이해구(명일교회), 정태관(규암교회)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