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행정의 표준화와 지방회에 대한 총회의 행정적 지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96회기 지방회 서기들을 위한 행정 세미나가 3월 17일(금)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모임은 1부 예배와 2부 세미나 순서로 진행됐다.

사무국장 엄복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총무 이강춘 목사가 환영사를 했으며, 총회장 이동석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2부 순서로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먼저 각 국 및 기관소개가 있었으며, 지방회 행정서식 교육을 위한 세미나, 총회 각 국들과 유지재단 및 은급재단, 성결신문사 등의 기관 보고와 업무소개가 있었다.

지방회 서기 행정 세미나는 총회와 지방회 간의 소통 증진과 업무숙지를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이뤄지고 있으며, 교단 정기총회를 앞두고 각 지방회의 행정서류 작업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