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I 총회뉴스

총회뉴스

제목 제1회 다문화대안학교 설립 세미나와 제6차 유지재단 이사회 2017-03-30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9255
첨부파일   



신 유목민으로 일컬어지는 다문화 이주의 시대를 맞이하여 급격한 인구 절벽과 이주 외국인들의 증가로 새로운 다문화 사회가 정착되어 가고 있으며, 목회 및 선교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총회 선교국과 다문화선교위원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제1회 다문화대안학교 설립 세미나’를 마련하여 3월 30일(목) 오후 1시 총회본부에서 개최했다.

세미나 강사로 나선 신상록 목사(다문화선교위원장, 사단법인 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 이사장)는 “2005년부터 지난 15년 동안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취학대상 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선교적 대안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그 대상을 중도입국 자녀(부모 재혼 또는 사업 및 취업 목적으로 국내 이주시 동반한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디모데 모델), 새터민 자녀(북한 이탈주민), 귀국자녀(사도바울 모델), 동포 자녀(모세 모델),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분하여 설명했다.

또 신 목사는 학교 유형을 사립형, 혼합형, 국립형으로 나누었다. 사립형은 대부분 미 인가이며 교회에서 선교목적으로 운영(법인 또는 단체 등록 필수)하고 있는 부천 새날학교, 강원도 해밀학교 등을 꼽았다. 그리고 혼합형은 정부지원과 개인후원으로 운영되며, 학력 인정 위탁형과 미학력 인정 프로그램 지원형(법인 또는 단체등록 필수)으로 부산아시아공동체학교, 포천다문화국제학교, 일산 누리학교 등이며, 국립형은 운영비 전액을 국고에서 지원 받으며, 선교적 성격을 배제(법인 또는 단체 등록 필수)한 광주 새날학교, 지구촌국제학교, 인천 한누리학교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총회본부에서는 95회기 ‘제6차 유지재단 이사회’가 열렸다. 문정민 목사(유지재단 이사장)의 사회로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총회본부 리모델링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의 건, 수익성 건물 운영규정의 건, 이사회 단합대회 시행의 건, 노원 사중복음회관 결산보고(2016년)의 건, 국공립 위탁어린이집 전입금 지원의 건, 강서 사중복음회관 매입보고의 건, 이사장 선임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기타 안건으로는 두란노교회 재개발 건과 마포제일교회 대출 건이 논의됐다.





이전글 부흥사회 제18대 총재 추대 및 제34회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
다음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71회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