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지방회 사론교회가 4월 30일(주일) 오후 3시 30분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이 날 순서는 예배, 이현구 목사 원로목사 추대식, 박영규 목사 담임목사 위임식으로 순서가 진행됐다. 손성호 목사(지방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주영웅 목사(지방회장)가 ‘목회자의 인생’(행 20:17~2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주영웅 목사의 사회로 이어진 2부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는 사회자의 예식사와 원로목사 소개와 선포가 있었으며, 조두천 원로목사(신일교회)의 격려사와 이영훈 원로목사(성동교회)의 권면, 김길수 원로목사(광은교회)의 축사와 이현구 원로목사의 답사가 있었다.

또 3부 담임목사 위임식에서는 예식사, 위임자 소개, 서약, 교회열쇠 및 직인전달, 지방회장의 공포, 노희석 목사(증경 총회장)의 격려사와 엄병철(증경 지방회장), 윤완용(증경 지방회장) 목사의 권면, 이강춘 목사(교단총무)의 축사, 박영규 위임목사의 답사가 있었고, 오희동 원로목사(성광교회)의 축도 순서를 마쳤다. 사론교회 담임자로 위임된 박영규 목사는 성결대 신학과와 성결교신대원을 졸업했으며, 그동안 서울동지방회 소속 참빛교회를 담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