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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규암교회 창립 105주년 기념 및 임직감사예배 2017-05-21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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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회 규암교회가 교회창립 105주년을 맞이하여 5월 20일(토) 오전 11시 기념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순서는 예배와 임직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식은 명예장로 추대, 권사취임, 축하와 권면의 시간 순으로 이뤄졌다.

이상덕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이동석 목사(총회장)가 ‘교회에 일꾼을 세우는 이유’(출 17:8~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임직식에서는 이강춘 목사(교단총무)와 이종수 장로(장전련 회장)의 축사, 김성천 목사(전 지방회장)와 유미현 선교사(가나신학대학 학장)의 권면, 이학운 신임장로의 답사, 박상규 목사(규암교회 원로)의 축도가 있었다.

규암교회는 1912년 동양선교회가 한강 이남에 최초로 세운 교회다. 1912년 서울에 거주했던 규암 출신 김성기 씨가 복음을 받고 낙향하여 부여군 규암면 외리 자택에서 1912년 7월 26일 교회를 시작했는데 바로 이 날이 규암교회의 시작이다. 이어 1915년 12월 28일 동양선교회 규암복음전도관을 설립 후, 1945년 11월 9일 교회 명칭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규암교회로 명칭하였으나, 1962년 기성과의 교단 양분으로 교회 명칭도 1921년으로 환원하여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규암교회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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