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방회 보배로운예수교회(김기용 목사)와 서울서지방회 신월동교회(고신원 목사)가 교회창립 20주년과 45주년을 맞이하여 5월 28일(주일) 기념감사예배와 함께 취임식과 임직식을 가졌다.

먼저, 오전 11시에는 보배로운예수교회가 “지나온 20년을 딛고 새로운 20년의 꿈”이라는 슬로건 속에 창립 20주년 감사예배와 명예권사 취임식을 거행했다. 김기용 담임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에서는 윤동철 목사(성결대 총장)가 ‘예수 안에서’(엡 2: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권사취임식 후에 열린 축하의 시간에는 이강춘 목사(교단 총무)의 축사와 백병도 목사(증경 총회장)의 권면이 있었으며, 이 날 총 8명이 명예권사 안수를 받았다.

또 같은 날 오후 4시 신월동교회에서는 창립 45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거행했다. 윤상희 목사(서울서 부지방회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이종이 목사(지방회장)가 ‘네가 나를 사랑하면’(요 21:15~1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에는 은퇴장로 및 은퇴권사 추대식과 장로 장립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은퇴장로 3명, 은퇴권사 9명, 장로 6명이 추대 및 장립됐으며, 28명이 권사로, 2명이 명예권사로 취임했다. 마지막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이동석 목사(증경 총회장)의 격려사, 강의구 원로목사(증경 총회장)의 권면, 이강춘 목사(교단총무)의 축사가 있었고, 고용복 원로목사(증경 지방회장)가 축도를 함으로 순서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