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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2회 예성 총회장기 전국목회자 초청 축구대회 2017-06-01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9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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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기 전국목회자 초청 축구대회’가 예성 목회자 스포츠 문화선교단의 주최로 5월 29일(월) 서산에 위치한 ‘달산포 스포츠 휴양타운’ 축구장에서 열렸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지방회 별로 조직된 9개팀이 참가했으며, 2개조가 1, 2구장으로 나누어 총 7회의 경기를 펼쳤다.

오전 경기를 마친 후 낮 12시에는 이상문 목사(스포츠문화선교단 단장)의 사회로 개회예배가 열렸다. 예배에서는 김재송 목사(증경 단장)가 ‘모두가 달음질하여도’(고전 9:24~2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원교 목사(총회장)가 축사를 하여 참가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축도 후에는 전대회 우승팀인 안양지방회의 우승기 반납, 선수선서가 있었고, 이어 개회선언을 함으로 경기가 다시 재개되어 조별 예선을 거친 팀들이 8강전과 4강전, 결승전을 치뤘다.

경기 결과 경기남지방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안양지방회, 공동 3위에는 강원/충청, 서울/서울서로 구성된 연합지방회 팀이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은 한제환 목사(경기남, 예수랑교회)가 받았으며, 페어플레이 경기를 펼쳤던 매너상은 서울강남지방회가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를 마련한 선교단에서는 차기 대회를 내년 5월 2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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