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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독 탈북민이 만든 만두 회사..해주식품 2017-07-06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9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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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탈주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국내에 들어온 탈북자 수만 이미 3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그들은 정착 교육기관인 하나원 교육을 마치고 새로운 사회로 나와 첫 발을 내딛으며 여러가지 일에 종사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종교 별 분포를 보면 아직까지는 기독교를 선택하고 있는 비율이 가장 높다. 이것은 통일시대의 선교를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이므로, 한국교회와 본 교단이 앞장서서 돕고 지원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된다.

기독 탈북민 조영순 씨가 운영하고 있는 해주식품도 그 중 하나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하고 있는 본 업체는 북한 해주식 만두를 만들어 공급 및 납품하고 있다. 해주식품은 탈북민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빚어 만든 깔끔하고 담백한 만두로 제조, 유통, 도매까지 직접 도맡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익금 중 일부는 남북 청소년들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들을 돕는 데에도 지원하고 있다.

화학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17~18개 들이 수제만두는 소비자가 700g 봉지당 가격이 5천원(부가세 별도)이며, 2백만원 이상 구매시 봉지당 3,500원의 부가세를 별도로 계산해야 한다. 또 회사는 군만두처럼 다른 종류의 만두들도 만들고 있으며,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해주식품의 만두 구매를 원하는 교회, 기관, 단체, 업소는 통일의 꿈을 담아 만두를 빚고 있는 해주식품(032-322-538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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