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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성애와 에이즈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포럼 2017-07-11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8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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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한국 사회는 윤리 도덕적 측면에서 동성애를 적극 반대해 왔으며, 현재도 국민의 절대다수는 동성애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수년전부터 각 도시마다 동성애 축제가 열리기 시작했으며, 서구 사회를 중심으로 동성애 합법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국내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현재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에이즈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에이즈 감염의 주된 경로는 동성간 성접촉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위기의식 가운데 동성애와 에이즈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포럼이 7월 10일(월) 오후 2:30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건강한대한민국국민연대,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 동성애문제대책국제위원회는 7월 15일에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동성애 퀴어축제 개최를 반대하며, 동성애는 인권과 문화의 문제가 아니라 타락한 성문화와 생명 위협의 에이즈 보건 문제라는 것을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국민들에게 그 위험성을 바르게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포럼을 마련하게 됐다.

포럼은 동성애 확산을 반대하는 각국 주한 대사 및 관련 인사들과 에이즈 관련 보건전문가, 각 사회 NGO 단체들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또 발표와 토론주제를 동성애 인권정책의 문제점, 동성애와 에이즈의 연관성, 동성결혼문제, 보건정책, 전통적 가족관의 해체와 사회적 부작용 등으로 다양하게 다루는 가운데 국제적인 해결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포럼에서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국가들에게 정책적 문화적 압박을 가하는 그릇된 실상들을 공개했으며, 에이즈 확산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주한 대사들은 ‘동성애와 에이즈 예방을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특별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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