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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동지방회 사랑나무교회 침수 2017-07-12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9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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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마로 인한 집중 호우로 침수되어 곤경에 처해있는 교회가 있다. 그곳은 바로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사랑나무교회.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송진석 목사는 최근에 내렸던 엄청난 폭우로 인하여 천정에서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줄기를 30여분 동안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또 물이 떨어지는 곳마다 대야를 갖다대도 소용 없었으며, 부랴부랴 가까운 곳에 사는 성도들이 모여 함께 물을 퍼내며 장판을 들어내고, 지금은 물에 젖은 성구와 장비들을 말리고 있다. 교회는 예배당과 유아실 전체가 침수되어 피해 복구에 많은 예산과 시간이 걸릴 것 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국교회의 관심과 기도, 그리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송 목사는 “퇴근 후 상가 지하실 교회로 달려와 늦은 시간까지 일해 주신 성도님들의 섬김의 모습에 감사드리며, 교회를 세우시는 분이 주님이시기에 이번 침수가 개척교회라는 광야에서의 걸림돌이 아니라, 오히려 디딤돌로 생각하여 꼭 딛고 일어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는 “장마철 폭우로 인해 재난당한 교회가 있으면 총회 사회복지국(070-7132-0040)으로 피해상황을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침수교회를 돕고자하는 교회나 개인은 총회에서 마련한 후원계좌(국민 533301-138588, 예금주:예성총회)로 송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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