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I 총회뉴스

총회뉴스

제목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 참석 2017-07-17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8769
첨부파일   



한국교회연합(한교연)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등 보수 개신교 교단들과 단체들은 7월 15일, 흐리고 간간히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소수자 집회인 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서울광장 옆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를 열었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거행된 집회에서는 최낙중 목사(예장대신 증경 총회장)가 설교를 했으며, 소강석 목사(한동협 대표회장)와 이종승 목사(예장대신 총회장)가 격려사를 했고, 본 교단 총회장 김윈교 목사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또 집회에 참가한 성도들은 집회를 마친후 청와대 앞까지 퍼레이드를 펼쳤다. 다음은 이 날 대표기도했던 기도문 전문이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이 땅의 하나님의 백성들이 동성애반대 국민대회로 여기 함께 모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강림하여 주시옵소서.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한 남자와 한 여자를 창조하시고, 둘을 짝지어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영존하시며 생육하며 번성하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타락한 인간의 죄성이 막장에 달하여 창조의 질서까지 역행하며 동성애의 가증한 행렬이 이 땅 한복판에서 벌어지는데까지 이르렀습니다. 이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역사 속에 소돔 고모라는 동성애로 망했습니다. 헬라의 역사도 로마의 역사도 동성애로 멸망했습니다. 이 백성이 역사의 경고를 엄중하게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대한민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로 절박한 위기에 처하였습니다. 사방에서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이 땅 위정자들과 백성들이 하나님의 경고의 음성을 엄중하게듣게 도와 주시옵소서, 이 땅의 의식있는 남녀노소 백성들에게 분별력을 주시옵소서, 가중한 동성애의 죄악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거짓 미화되고 분별없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 내게 도와주시옵소서, 무엇보다 통치권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상곤 교육부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과 초중고 교사들이 부모들과 함께 우리의 다음 세대를 동성애로부터 보호하는 일에 경각심을 가지고 분연히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지금도 학교에서 군대에서 직장에서 동성애의 유혹을 받고있는 우리의 자녀들이 있다면 단호하게 거부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고 주의 손으로 그들을 들어 주시옵소서, 동성애에서 벗어나기 위해 갈등하며 고민하며 고통하는 이들이 있다면 주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치유하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사랑과 복음의 능력만이 동성애의 가증한 죄악의 사슬에서 자유하게 하시고 해방시켜 주실 수 있사오니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여기서 열리는 국민대회가 성령의 날개를 달고 확산되어, 이 땅에서 거룩한 태풍이 되게 하셔서 동성애의 미친바람을 잠재우게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주의 종들과 여기 이 자리에 함께 한 주님의 거룩한 백성들을 사용하시어 이 땅을 건강하게 세워 나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이전글 여월동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식
다음글 캄보디아 김득수 선교사의 학교 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