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서울서지방회(지방회장 이종이 목사) 강서교회가 7월 23일(주일) 오후 4시 교회창립 41주년을 맞이하여 감사예배와 함께 임직식을 가졌다. 이 날 순서는 감사예배, 임직 및 추대식, 권면과 축하의 시간 순으로 순서가 진행됐다. 윤상희 목사(지방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백태현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와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후 김원교 목사(총회장)가 ‘참된 교회 일꾼이 되라’(골 1:25)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손항모 담임목사의 사회로 이어진 2부 임직 및 추대식에서는 장로 장립 및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과 명예권사 추대식이 거행됐으며, 마지막 순서인 3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이강춘 목사(교단총무)의 권면, 이종수 장로(장전련 회장)의 축사와 선종영 장로(강서교회)의 답사가 있었다. 강서교회는 이화여자대학병원 원목실에서 사역하던 조원집 목사가 1976년에 개척 설립했으며, 지난 2012년 손항모 목사가 2대 목사로 위임받아 그동안 지역사회 전도와 함께 지방회와 교단을 위해 맡은 바 사명을 다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