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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광제일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식 2017-09-25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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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갑 목사 성역 40년 감사예배 및 원로추대, 김덕정 목사 담임 위임식”이 9월 24일(주일) 오후 3시 인천지방회 동광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순서는 성역 40년 감사예배, 김순갑 목사 원로 추대식, 김덕정 목사 담임 위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용 목사(청천감찰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김원교 목사(총회장)가 “은혜 40년 아름다운 승계”(신 34: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 김주원 목사(지방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원로추대식에서는 추대사와 기도, 성역소개, 원로목사 공포, 격려사, 축사, 지방회와 총회의 추대패 증정과 축가,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마지막 순서인 담임목사 위임식에서는 지방회장의 위임사, 위임목사 소개, 목사와 교회대표 간의 서약, 담임목사 공포, 안수기도, 축사와 격려사, 위임패 및 꽃다발 증정, 답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광필 원로목사(증경총회장)가 축도를 함으로 순서를 마쳤다. 김순갑 원로목사는 인천지방회장, 총회 유지재단 및 성결신학원 이사, 예성 부흥사회 대표회장 및 총재, 부평경찰서 경목위원장, 인천보수교단 연합총회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새 담임자 김덕정 목사는 충남 부여 출생으로 침례신학대학교 신대원과 미국 리버티 및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성결교신대원을 수료했으며, 2011년 미주지역총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동광제일교회는 하나님께 소명을 받은 김순갑 목사가 신학을 공부하면서 전도사 시절 개척한 교회다. 처음에는 남의 땅을 빌려 20평짜리 천막 안에서 개척을 시작했으며, 최선을다해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의 교회를 건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개척한 지 2년 만에 70평의 대지를 구입했다. 그 이듬해에 드디어 지하 40평과 1층 40평의 예배당 건축을 마치고 입당했다. 그리고 전도하고, 전도한 이들을 양육하며 키우는 데 전념을 다했다. 그러자 신자가 증가하여 장소가 비좁게 되자 또 다시 증축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증축하고, 교육관 부지를 마련해 건축하고, 부흥하여 신자가 증가하자 자연스럽게 교회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하기를 거듭했다. 그 과정에서 건축 빚 문제로 금식기도를 하다가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지금의 예배당은 그렇게 시작되어 연건평 1,350평 규모로 2008년에 입당했다. 이로써 동광제일교회는 40여년간 6번이나 건축을 한 셈이다. 동광제일교회는 기도로 믿음의 역사를 이루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 주님의 증인이 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자는 목표로 교회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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