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사모회(회장 이미성 사모)에서는 예성 순직 목회자 사모들의 모임인 예순모(회장 이흥애 사모)와 함께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대부도에서 위로회를 가졌다. 이번 가을 여행에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가을의 정취가 사모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으며, 또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여행은 사모회 고문인 고용복 원로목사와 증경사모, 그리고 임원들 전체가 참가하여 섬김의 본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작은 섬김에도 기뻐하며 감사하는 예순모 사모들의 모습에서 사모회 회원들은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사모회에서는 “1박 2일의 짧은 시간을 큰 위로의 시간으로 만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순모 사모님들의 건강과 더불어 승리의 삶을 기원하며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