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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천 푸른초장교회 입당감사 이야기 2017-12-11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1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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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방회 푸른초장교회(우제투 목사)가 12월 10일(주일) 오후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우 목사는 지난 해 5월 교회설립 기념주일에 1년간 기도한 후 교회 건물을 사서 성전을 건축하기로 선포하고 하나님께서 건물을 만나도록 해 주시길 기도드렸다. 그런데 어느날 한 후배 목사가 “목사님네 교회 자리로 여기가 딱 좋다"고 하여 매물로 나오지도 않은 부천시 내동에 위치한 건물을 인터넷을 통해 먼저 살펴 봤는데, 실제로 몇개월 후 그 건물을 매입하게 된다.

건물을 인수한 후 외부공사는 업체에 의뢰하여 마무리했다. 그리고 공사소식을 전해들은 지방회 동역자들도 찾아와 함께 발벗고 나섰다. 지방회장인 홍사진 목사는 공사 중인 교회를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예배실 전기 배전은 하수경 목사가, 또 문태주, 박병두, 이길로 목사는 자신들의 교회처럼 정성을 다해 예배실을 꾸며 주었고, 수도와 화장실 공사는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배기식 목사가 나서서 맡아 주었다.

공사를 마친 우 목사는 “협력해 주신 지방회 목사님들과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외롭지 않고 즐겁게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 건물을 주신 하나님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푸른초장교회는 사랑의 빚진 자의 심정으로 지방회와 교단을 섬기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마음을 밝혔다.

한편, 김용태 목사(지방회 서기)의 사회로 시작된 이 날 입당감사예배에서는 김진용 목사(증경 지방회장)가 기도를 했으며, 김원교 목사(총회장)가 “교회 사랑”(마 16:18~1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최상현 목사(총회 부서기)의 사회로 열린 축하의 시간에는 사랑감찰회의 축가, 이강춘 목사(총회 총무)의 격려사, 조철수(성결대 신학과 86학번 회장), 정영달(행복한목양교회 원로)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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