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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얼라이언스 한국총회 설립 감사예배 2018-04-11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8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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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독교선교연맹(C&MA, The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에서는 4월 8일(주일) 오후 안산 샬롬교회(순복음, 이제순 목사)에서 얼라이언스 한국총회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날 열린 행사에서는 문형준 목사(C&MA 한인총회 증경감독)가 기도를 했으며, 존 스텀보 박사(C&MA 총재)가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로실리오르만(C&MA 부총재), 신상범(기성 총회장), 윤기순(예성 총회장 직무대행) 목사, 태수진 박사(OMS 한국지부장), 김영욱(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노세영(서울신대 총장), 윤동철(성결대 총장) 목사가 축사를 했으며, 교단에서는 이강춘(교단 총무), 노윤식(해선위 부위원장), 허상범(선교국장) 목사가 함께 참석했다.

C&MA 교단 창시자인 앨버트 B 심슨 목사가 한국에서는 찬송 ‘어저께나 오늘이나’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네 병든 손 내밀라고’를 지은 목회자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그가 추구한 선교비전은 전 세계 건전한 교단과 교회에 많은 영향과 도전을 주고 있다.

또한, 성결과 전도를 강조하는 C&MA 교단은 현재 세계 각국에 600만 성도와 2만5000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교단은 지난 140년간 세계복음화에 앞장서서 땅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일에 충성을 다해 온 복음주의 교단이다. 교인 250명당 선교사 1명을 파송할 정도로 미전도지역 선교활동에도 적극적이다.

C&MA 선교사는 주로 복음의 임팩트가 강한 지역으로 파송된다. 예를 들면 필리핀에 20여년 전까지 C&MA 선교사가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복음이 더 필요한 다른 국가로 이동했다. 선교지에 교회가 세워지면 원주민 스스로 교회를 운영하게 하고 선교하길 기대한다. 최근에는 이슬람 지역으로 많이 들어가고 있으며, 현지의 법과 관습을 존중하면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얼라이언스 한국총회 사무실은 인천시 연수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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