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I 총회뉴스

총회뉴스

제목 예성,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에 참여 2018-07-16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8586
첨부파일   



국내 13개국 대사관과 주한유럽연합, 국가인권위원회, 지역 커뮤니티 등 105개 단체 등이 참여한 국내 동성애자들의 최대 행사인 ‘서울 퀴어 퍼레이드’가 7월 1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자극적인 구호와 외설적인 퍼포먼스, 선전성 등으로 인해 해마다 거센 사회적 갈등에도 불구하고 진행되고 퀴어축제는 올 해 19회째를 맞이했으며, 참가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자신들을 상징하는 깃발 등을 흔들며 퍼레이드까지 펼쳤다.

이러한 퀴어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을 주축으로 하는 국민대회가 같은 날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렸다. 낮 12시 30분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퀴어행사에 맞서 동성 간 성행위의 폐해와 부도덕성을 지적하고, 동성애 동성혼 반대, 젠더평등 반대, 차별금지법 저지,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며 가정과 생명의 중요성을 대규모 퍼레이드와 문화콘텐츠로 알렸다.

한편, 본 교단에서는 예성 동성애대책위원회 문정민 목사(부총회장, 위원장)와 한익상 목사(사무총장), 이종복 목사(증경 총회장)를 비롯 총회본부 이강춘 목사(교단 총무)와 각 국장, 교단산하 교회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여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와 저지를 위한 국민대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 날 행사가 1부 개막식, 2부 교회연합예배 및 기도회, 3부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문정민 목사는 2부 순서에서 사회를 맡았으며, 한익상 목사는 합심기도 순서에서 건강한 가정과 생명 존중을 위한 기도를 맡았다.

이전글 한성연, 러시아에서 제9회 임원수련회 가져
다음글 남아공 김경래 선교사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