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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짐바브웨 신병수 선교사 선교편지 2018-08-06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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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사랑만이!! 오직 성령으로 선교"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7월 선교편지 신병수 선교사 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선교의 대위임의 명을 받들고 오늘도 선교를 위해서 기도와 선교비로 후원해 주시는 교회와 목사님, 그리고 교회의 모든 성도님들께 선교지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인사드립니다.

한국 방문
지난 5월에는 제가 소속한 교단에서의 총회와 선교대회 참석으로 한 달 동안 잠시 방문한 고국에서 따뜻하게 맞이하여 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저희들의 일정에 맞추어 선교보고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교회들과 목사님들께 감사의 글을 드립니다. 3년만의 한국 방문을 통하여 선교사인 저희들을 위해 부산에 있는 세계로 병원과 전주 항도외과 서울 구로에 있는 강충희 치과에서 무료로 검사와 치료를 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4년 동안 루시투 지역 산골에서 살면서 비포장 산중턱 도로를 다니며 사역하는 동안 목과 어깨와 팔에 통증이 있어도 참았는데 한국에서 정형외과에서 검사와 물리치료를 하였습니다. 의사의 충고는 선교지에 지금 들어가는 것은 무리이고 쉬면서 재활 치료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짐바브웨로 다시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어서 약을 가지고 와서 복용하였고 지금은 약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저희부부는 5월 30일 한국을 출국한 후 다음날 31일에 짐바브웨에 잘 도착하여 지금까지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짐바브웨 상황
지난 6월에 수도 하라레에서 한인 교민의 가정에 5인 조 강도가 총과 흉기를 들고 들어와 교민이 부상을 당하고 돈과 여권을 잃어 버린 일이 있어서 짐바브웨 대사관으로부터 조심하라는 공문을 받았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중국인들의 집에 강도 총기 사건으로 중국인들이 목숨을 잃은 적이 있었는데 최근에 한인 교민의 부상으로 인하여 짐바브웨의 치안이 좋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7월 30일은 대통령 선거가 있었는데 아직까지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무차라라교회
무차라라교회 모든 성도들은 결혼식을 하지 않고 자녀들을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무차라라교회가 개척되기 전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고 천국과 지옥을 몰랐으며 믿음의 예배 생활을 하지 못했지만 부족한 저희들의 전도와 교회 개척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서 천국 백성으로 살고 있는데 하나님을 잘 섬기고 그리스도인의 가정으로 모두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살기 위해 무차라라교회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어 합니다. 지난 5월에 한국 방문을 통하여 무차라라교회 결혼식에 대해 선교보고를 하였는데 무차라라교회 결혼식을 위한 후원금을 보내 준 교회가 있어서 현재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나시 집사 부부는 9월 22일에 결혼식을 하도록 결정을 하고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5월에 결혼식을 하기로 결정했던 한 가정은 성도 부인이 4월부터 아프고 몸이 많이 약해서 건강이 회복되면 하기로 하였습니다. 12월에 결혼식을 하려고 준비하는 가정도 있지만 다른 몇 가정들의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에 해결해야 될 일이 생겼습니다. 짐바브웨는 결혼식을 하기 전에 남자가 여자 측 부모님께 돈이나 가축 등을 주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를 ‘로볼라’라고 하는데 여자 성도들 부모 측에서 로볼라를 많이 받기를 원하고 있어서 몇 가정이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뜻이 성도들의 마음과 뜻을 움직여서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두 손을 모으고 있습니다.

루시투 신학교
루시투 신학교 2학기는 5월부터 개강하여 7월 26일 종강을 하였습니다. 이번 학기는 3과목을 강의하면서 저희부부가 아침 7시 30분부터 강의가 시작되어서 병원 아침 기도회에는 현지 목회자가 인도를 하고 신학교 강의에 집중하였습니다. 2016년부터 신학생들이 학비를 내지 못하여 졸업을 할 수 없는 상황들을 지켜 본 저희들은 기도하면서 5월 한국 방문기간 동안 기도제목으로 나누었는데 교회에서 신학생들의 학비로 헌금을 해 주셔서 신학생 죤 그레샴의 학비로 사용했습니다. 그동안 밀린 모든 학비(미화 3,000달러 이상이 해결되어서 11월에는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죤 그레샴은 졸업을 앞두고 이번 8월 방학 기간에는 교회 목회 실습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죤 그레샴이 건강하게 목회실습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루시투 신학교는 9월 3일부터 3학기가 시작이 됩니다.

비자 연장
저희들의 2년의 비자 기간이 만료되어서 8월에 다시 비자 연장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비자 연장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짐바브웨 대통령 선거 이후 정치의 안정과 경제 발전을 위해서
2. 무차라라교회 조나시 집사 부부의 결혼식 (9월 22일)을 통해 전도의 문이 열리도록
3. 저희 부부가 건강하게 사역하며 비자 연장을 잘 받을 수 있도록
4. 찬미가 뉴송교회 전도사로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5. 찬희의 신대원 학업과 뉴송교회사역, 병원자원봉사 활동을 잘 하도록

한국의 무더운 여름의 날씨 가운데에서도 더욱 강건하시고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풍성한 열매들이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18년 7월 31일

약속의 땅 아프리카 짐바브웨 루시투에서
신병수, 김덕자(찬미, 찬희) 선교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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