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원로·명예목사회가 5월 9일(목) 오전 11시 서울시 목동에 위치한 능력교회(이동석 목사)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모임은 예배와 정기총회 순서로 진행됐다. 공재갑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엄호섭 목사(17회기 서기)가 기도를 했으며, 이강호 목사(17회기 회장)가 “이렇게 하면 복이 있으리라”(요 13:14~17)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 설교 후에는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 예성 원로장로회장 나용식 장로의 축사와 총회 장소를 제공한 이동석 목사의 환영인사가 있었다. 그리고 2부 순서인 정기총회에서는 회무처리와 함께 제18회기를 이끌어 갈 임원 선출이 있었는데, 직전 회기 부회장을 맡았던 공재갑 목사(영은교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한 회기 동안 원로·명예목사회를 위해 봉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