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을 위한 기도운동본부’(청지기 이윤형 원로목사)가 주최한 ‘제51회 성결을 위한 기도 모임’이 12월 12일(목) 오전 11시 서울 행촌동 총회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라건국 목사(복음영광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이 날 기도 모임에서는 총회를 위하여(김재용 원로목사), 교단 및 신학원과 목회자들을 위하여(정한균 은퇴목사), 사중복음을 통한 성결교회의 부흥과 해외선교사들을 위하여(오희동 원로목사),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김청환 원로목사)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봉준 원로목사(흰돌교회)가 마감기도를 함으로 순서를 모두 마쳤다.

또 기도회 시작 전 예배에서는 이윤형 목사(기도운동본부 청지기, 성은교회)의 기도와 김희운 목사(하람교회)의 성경봉독 후 문정민 목사(총회장)가 “부르짖어 드린 기도”(출 15:24~27)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고, 공재갑 원로목사(영은교회)가 축도를 맡았다. ‘성결을 위한 기도운동’은 2009년 3월 14일 웨슬레 기도운동으로 부터 시작됐다. 이후 모임의 명칭을 ‘성결을 위한 기도운동’으로 바꾸고 순수한 성결운동과 기도운동을 목적으로 기도 캠페인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본 기도 모임은 홀로 가슴 아파하는 분들의 고통과 질병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기도요청이 있을 때에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회원 모두가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