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I 선교 게시판

선교 게시판

제목 이원준 유해숙 2012년 2월 인사 드립니다. 2012-07-02
작성자 유해숙 조회수: 5176
첨부파일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2월 인사 드립니다.docx |     

지난해 한국 방문 동안 여러분들을 통해 사랑의 빚을 지고 여러 부분에서 새로 배우고 충전을 받고 지난 12월 22일 남아공으로 귀국했습니다. 저희 가족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1월과 2월은 두번 씩 집을 이사하면서, RTU 수련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신학교 새 학기를 시작하는 것으로 분주했습니다.
 
1.     한국에서의 GMTC 선교 훈련원에서, 전인적인 선교사 훈련에 참여하면서 선교에 대한 전체적 흐름에 대해서 깊은 인식을 갖게 되었고, 특별히 현대 선교, 한국교회의 선교의 동향과 관심, 선교적 교회와 목회, Glocalization (세계화와 지역화의 호환성), 즉 아프리카 구석진 오지의 선교 일지라도 세계선교와 호환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 선교의 책무 등등.

3달 반 동안 훈련을 통해 선교지에서 어떻게 전인적인 제자훈련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2.     RTU 선교회 수련회를 지난 1월 9-12일 동안 주님의 은혜 중에 잘 마쳤습니다. 남아공의 기도 동역자들과 비젼을 나누었고, 3박 4일 동안 RTU 선교사들과 선교 철학, 선교사의 책무, 선교 전략 등을 나누는 시간 이었습니다.

 

3.     집 이사 하는 문제로 집주인 인 미국 선교단체로 부터 부당한 처우를 받아서, 집 없는 서러움을 경험했지만, QT시간에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저희가 한국에 있는 동안 집 주인으로부터 1월 중순에 집을 비우라는 메일을 받고 다리를 다친 이 선교사는 제대로 물리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성탄절 시즌에 남아공에 돌아와 집을 구하려 했지만 성탄절과 연말 연시에 집을 구할 수 없었습니다. 1월16일에 임시로 게스트 하우스로 이사하고, 일부 짐은 ICBM 신학교 창고에 다른 짐은 다른 곳에 보관을 하다가, 3주 후인 2월6일에 조그만 아파트로 이사 했습니다. 이사한 집이 장소가 비좁아서 일부 짐은 아직 신학교 창고에 보관 중 입니다. 두 번의 이사를 통해서 이 땅에서의 나그네임을 다시 한번 경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4.     남아공 사역 – 1월 24일 ICBM 신학교가 개학하면서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열심히 학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 교육부의 요구에 맞추다 보니 학교나 학생들이 학적인 것에만 집중되는 신학 교육에 문제점을 계속 교수회의, 이사모임 등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전인적인 제자도를 위한 고민이 모든 교수들에게 있기를 기도 합니다. 이 선교사는 이번 학기에 사복음서, 모세오경, 디모데 전 후서를 가르치게 됩니다.      

 

5.     한국에서 단기 선교팀으로 오신 아프리카 미래 재단의 박상은 원장님과 제가 협력하는 지역교회의 의료인들 대표와 미팅을 통해서 남아공의 의료인들을 동원하고, 훈련해서 선교사역에 동참 할수 있도록 하는 일에 대한 가능성을 상의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기도 부탁합니다.

 

6.     올해 계획중 중요한 것들은 먼저 첫번째는 6월 2째주 부터 7월 
이전글 남아공에서 이원준 유해숙 2012년 6월 인사 드립니다.
다음글 제3차 일본단기선교훈련생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