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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아공 이원준 유해숙 선교사 사랑하는 예성 동역자님들께 1월 새해 인사와 소식드립니다. 2015-01-20
작성자 유해숙 조회수: 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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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은 하나님께서 저희 사역에 준비된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사역의 질을 높이고 든든한 결실이 있었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사랑과, 관심, 물질, 기도 후원하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5년에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더 큰 하나님의 은혜로 함께하실지 기대하며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동역자님들께서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도 합니다.  
남아공 소식 
남아공 저희와 동역하는 Rock Outreach 교회, Davidsonville 교회, Victory Celebration 로제튼빌 교회, North Face 교회가 혼혈 중심의 교회 입니다. 지난 24년의 선교 사역에서 짐바브웨에서도 보츠와나 에서도 선교 대상이 흑인 중심이었는데 2013년부터 혼혈인 교회와 동역하면서 흑인적인 것과 백인적인 성향을 가진 혼혈인들은 독립적이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 있는가 하면 마약 중독에 빠져 있는 인구도 많음을 봅니다. 이 나라 인구에서 흑인 다음으로 혼혈인들이 많습니다. 네 교회들은 혼혈인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1. 10월부터 목사들 멘토링 모임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이제 화요일 목사들 (지프목사, 도너반 목사) 멘토링 모임과 지난 2년동안 모였던( 어니 목사, 대이빗 목사) 금요일 멘토링 모임 두개가 되었습니다. Life on Life 제자 훈련식 멘토링 모임 입니다. 이원준 선교사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인도하길 기도 합니다. 
이원준 선교사가 멘토하는 지프목사는 57세로 AFM 교단 신학교 학장이었고 박사학위 2개나 가졌고 600명 교인 목회 경력 15여년에 4개의 지 교회 세웠지만 목회에 대한 한계에 부딪쳐 힘들어 할 때 하나님께서 이원준 선교사를 만나게 인도 하셨고 지금은 제일 열심히 이원준 선교사를 따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목회에 대한 갈등과 힘들어 하는 목회자들이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 이 선교사에게 그들을 멘토 할 수 있도록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이들과 남부 아프리카에 ‘신약교회 회복운동’ 동역자로 일하길 원합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2. 11월에는 이수관 목사님의 인도로 4교회 지도자들이 연합하여 훈련을 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희생, 헌신에 대해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2015년 1월부터 4교회가 신약교회 회복 운동에 동참하고 가정교회를 하게 됩니다. 어려움 중에도 지치지 않기를 기도 합니다.    
3. 설교자들의 클라스를 영성센타에서 지난 9월 23일부터 시작 했습니다. 이원준 선교사가 멘토하는 목사들 교회들은 쉽게 평신도들에게 강단을 내어 주어 설교 하도록 하는 이들이었습니다. 앞에서 나와서 말하기를 좋아하는 이들은 내용도 없는 반복되는 소리와 할렐루야, 아멘 만 되풀이 하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설교자들의 클라스는 두교회 목사들과 지도자들이 10명이 꾸준함으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대언하는 자로서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 말씀을 준비하는 설교자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4. 목사들 4 가정이 1박 수련회를 11월에 가졌습니다. 사모들의 고충들은 직장, 사역, 가정, 자녀들의 문제에 균형을 위해 기도 합니다. 한국 교회 사모들에 비하면 헌신도가 많이 약하고 가정과 부부가 같이하는 문제를 중요시 하는 이들 입니다. 자기 땅, 자기민족, 자기 가족들 속에 있는 이들은 한결같이 어려움 중에 외로움 말하곤 합니다. 이 땅의 문제에 초점을 두지 않고 눈을 들어 주님에게 초점을 두는 사모들이 되길 기도 합니다.  
보츠와나 소식 
5. 엔지 선교사는 다니던 직장 은행을 그만두고 지난 15년을 우리와 동역해 온 엔지 선교사는 이제 씩씩 하지만은 않은 51세가 되었습니다. 칼라하리 사막의 사람들의 마음이 사막처럼 건조하게만 느껴지나 봅니다. 아이들과 청소년 사역에는 조금씩 진보가 있지만 수고에 비해 적은 열매에 힘들어 하는 엔지 선교사를 위해 기도 합니다.  만촤비시 장년들과 가정교회를 시작하려 합니다 
6. 디푸두후두 교회는 엔지 선교사의 많은 도움을 받지 않아도 크게는 부흥하지 않지만 이제는 독립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들이 열심을 내고 있고 있습니다.  
7. 수도에 가보론에 위치한 두 교회가 목장훈련을 받고 신약 교회 회복 운동에 참여 하길 원합니다. 1월부터 시작하는 Gwest 교회 무디세 목사를 위해 기도 합니다. 지난해 7월 훈련 후부터 준비해 왔고 2015년 1월부터 가정교회 시스템을 새신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합니다.  
한국교회에서 쏟아 붓는 사랑과 은혜가 아프리카 영혼들에게 잘 전달되어 열매가 맺어지길  기도 합니다. 

2015년 1월 19일 
이원준, 유해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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