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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제14회 총회 및 목사안수식 2016-10-29
작성자 양승민 조회수: 1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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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미주성결교회 제14회 총회 및 목사안수식
총회장에 최강인 목사 선출... 목사안수식도 가져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제14회 총회 및 목사안수식이 10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뉴욕운광교회(담임 최강인 목사)에서 미국과 캐나다에서 참석한 대의원들을 비롯해 교단 전총회장 노희석 목사와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깨어 있으라’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최강인 목사(13회 부총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캐나다서부지방회장 김영갑 목사의 기도, 미국동부지방회장 오명석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뉴욕운광교회 중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었고,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설교, 미국서부지방회 부회장 육성민 목사의 헌금기도, 총회장 최한오 목사의 공로패 수여 등의 순서로 드려졌다.
 ‘복 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강춘 목사는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인정한 사람”이라며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은 찬양 하는 사람이며, 죄를 멀리하는 사람이고, 타락한 세상과 문화를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주예성 총회가 하나님이 인정하는 복 있는 총회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금번 안수를 받는 정현숙 전도사도 복 있는 목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성찬식은 직전총회장 장동신 목사의 집례로 거행되었으며, 3부 목사안수식으로 이어졌다.
 총회장 최한오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정현숙 전도사의 안수식은 직전총회장 장동신 목사의 기도에 이어 안수례, 성의착의식과 한국총회가 기념메달을 미주총회가 기념패를 증정했으며, 전총회장 박용덕 목사의 권면, 성결대학교 미국동부동문회장 안성국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권면을 전한 박용덕 목사는 “좋은 목사가 되려면 1가지만 하면 된다”며, “코람데오의 삶 즉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것”을 주문했다.
 축사를 전한 안성국 목사는 “잠언 22장 1절의 말씀처럼 ‘재물보다 명예’를 지키는 목사가 되어야 한다”며 “명예를 지킨다는 것은 자기 자리를 지키는 것이므로 목사의 자리를 잘 지키는 목사 그리고 미주총회가 되라”고 했다.
 개회예배 및 안수식은 교단 전총회장 노희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으며, 이어진 회무에서는 14회를 이끌어갈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선출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총회장 최강인 목사(뉴욕운광교회), 부총회장 이남규 목사(생명의소리교회), 서기 김영일 목사(섬김과나눔교회), 회계 오명석 목사(샘솟는교회) 등이며, 올해로 3년 임기가 끝난 총무 양승민 목사는 연임되어 앞으로 3년간 총무를 맡게 되었다.
 한편, 총회장으로 취임한 최강인 목사는 미주총회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교회개척이라는 생각으로 그동안 운광교회에서 가라지세일 등으로 모아온 2만여불 중 4개 지방회에 각각 1개 교회를 선정해 1천불씩 지급을 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 목사는 “이번 회기를 시작으로 매년 개척선교비를 지급하려고 한다”며, “조그마한 첫 걸음이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총회 산하 선교회를 발족해 개척교회를 지원하는 일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미주총회는 현재 4개 지방회 산하 43개 교회와 108명의 교역자들이 성결의 복음을 전하며, 예성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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