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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결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예배 드려 2022-09-19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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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60주년을 맞이한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목사)가 지난 9월 15일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기념예배를 드렸다. “세상과 같이하는 가치로운 성결의 힘”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거행된 이번 개교기념 행사는 1부 기념예배, 2부 기념식 및 비전선포, 3부 축하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정수 신학대학원장의 인도로 드린 1부 기념예배에서는 예성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이제 우리는 어떻게 행할까?”라는 제목으로 교직원과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특히, 신 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리스도인의 선명한 정체성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양성하는 학교, 하나님의 뜻을 잘 알아서 그리스도의 성품을 본받는 인간성을 키우는 학교가 되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2부 순서에서는 성결신학원 이사장 박광일 목사의 환영사와 총장 김상식 목사의 기념사, 총동문회장 곽종원 목사를 비롯한 각계의 축사와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자랑스러운 성결인상 시상식도 있었는데 △국회의원(시흥시) 문정복 △시큐레터(주) 대표이사 임차성 △영화감독 김세인 동문에게 수상됐다. 그리고 △안양시장 최대호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신용백 목사 △참좋은교회 김원교 목사 △신림제일교회 서종로 원로장로가 공로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총장 김상식 목사는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비전 2030,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실무 인재 양성 대학'을 중장기 발전 비전으로 설정했다"고 말하며, 다가올 성결 100년의 미래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성결대학교는 1962년 9월 20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김응조 목사의 사택에서 50명의 입학생을 받아서 성결교신학교로 개교했다. 그리고 다음 해인 1963년에 4대 이사장 홍대실 권사의 기부로 현 행촌동 총회본부 위치에 3층 교사를 신축했다. 이후 홍대실 권사는 안양에 있는 임야 2만 4천 평을 추가 기증하여 1974년 8월 현재 위치에 6층 높이의 1,500평 현대식 교사를 신축했다. 학교는 1966년부터 4년제 대학과 동등한 학력 인정을 받았으며, 1991년 4년제 대학인 성결교신학대학으로 개편된 후 1995년 4월에 일반 종합대학교로 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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