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여목회자회 제29회 정기총회가 3월 9일(목) 오전 10시 30분 총회본부 강당에서 “함께함에 기쁨이어라 행복이어라”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28회기 회장 안현자 목사(안산실로암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는 부회장 정은진 목사(기쁜찬송교회)의 기도 후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엡 5:15~18)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또 설교 후에는 유지재단 이사장 김윤석 목사와 총회성결교신학교 학장 김순홍 목사의 축사가 있었고, 3월에 은퇴하여 원로목사로 추대되는 이호교회 정현숙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어 서기 양재은 목사(주님앞에세움교회)의 광고 후 교단가 제창과 설교자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현재 예성 여목회자 수는 156명이며, 여선교사와 은퇴자 수는 20명이다. 다음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제29회기 신임원 명단이다. △회장=조명선 목사(아름다운우리교회) △부회장=정은진 목사(기쁜찬송교회) △서기=양재은 목사(주님앞에세움교회) △부서기=이명희 목사(맑은내교회) △회계=최경자 목사(베쇼라교회) △부회계=전병숙 목사(로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