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지방회 사랑의동산교회(김홍식 목사 시무)가 교회창립 23주년을 맞이하여 4월 30일(주일) 오후 3시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식을 통하여 명예장로 4명, 장로취임 1명, 장로장립 2명, 안수집사 취임 2명, 안수집사 안수 6명, 명예권사 추대 3명, 권사취임 1명, 권사 16명 총 35명이 새 직분에 임직됐다.

한편, 지방회 부회장 전승학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부서기 이명모 목사의 기도, 서기 김덕중 목사의 성경봉독과 특송 후 증경총회장 윤종관 목사가 “건강한 교회와 직분”(롬 12:3~8)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으며, 회계 홍석영 목사가 헌금기도를 맡았다.

이어 2부 임직식은 김홍식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3부 축하의 시간에는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와 김포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최병하 목사의 축사, 송축교회 송재원 목사의 격려사, 마조교회 이광열 목사의 권면이 있었고, 유형범 장로의 광고와 찬송 후 봉성교회 한경상 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순서를 마쳤다.

사랑의동산교회는 2000년 10월 15일 교회의 새로움을 위해 기도하던 8명이 송재원 목사와 함께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서울서지방회로부터 샘터교회를 인수하여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성장을 거듭하는 가운데 지역복음화와 함께 국내외 선교를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