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I 성결게시판

성결게시판

제목 목회자 평생교육을 다녀와서(최종인 목사) 2022-12-13
작성자 김성순 조회수: 1324
첨부파일   성경일독& 말씀묵상.pdf |  
2023년 불투명한 미래 사역을 염려하면서 목회자 평생교육에 참가하며 몇 가지 소감을 적습니다. 총회장님의 설교처럼 “듣는 마음”이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했습니다. 성결복음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더욱 성결한 사람이 되고자 마음먹었습니다. 돌아와 몇 분과 전화하고 모임에서 만나 대화하면서 평을 들어보니 콜로키움의 강사들 보면서 이런 분들이 교단에 계셨다는 것이 감사하다. 인문학설교가 좋았다, 강정규 목사의 온라인 목회가 마음에 남았다고 하면서 아쉬운 점도 있으나 대체로 좋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청중석에 앉아 교단 교회들과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콜로키움, 저는 용어에 대해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으나 총회에서 정한 대로 순종하여 몇 분을 발제자로 추천했습니다. 교단의 중심이 되는 50대 목사, 본인이 개척한 분, 활발하게 목회하는 분, 뚜렷한 목회관과 주관으로 목회하는 분, 무엇보다 교단을 사랑하는 분을 5분 선정했습니다. 물론 교단안에 귀하게 쓰임 받는 훌륭한 목회자들이 많이 계시지만, 다 소개하지 못한 한계가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콜로키움의 시간이 짧아 각자의 특징과 장점을 기대만큼 발표하거나 질문을 받지  못했습니다. 몇 차례 모임도 가졌고, 예상하는 질문도 확인하며, 가급적 평생교육에 참여한 분들에게 도전과 함께 격려를 드리자는 취지를 나누며 준비했습니다만 막상 발표할 때는 선교사로 20년 이상, 혹은 개척 후 20년 이상을 보내오면서 경험한 은혜와 지혜를 나누기에는 10분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그래도 모임 후 강사들이 교회 예배나 제직수련회, 기도회 등에 초청을 받으셨다고 해서 감사했습니다. 

어쨌든 평생교육은 지나갔고, 이제 우리 앞에 새로운 한 해 2023년이 놓여 있습니다. 각 자가 관심 갖고 주력하면서 코로나를 극복하고 교회를 갱신하고자 마음먹는 목회 주제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치유기도” “재정축복” 그리고 “말씀묵상”을 갖고 새해를 출발하려 합니다. 여전히 아픈 분들이 많고, 성도들이 재정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며, 말씀과 함께 새해를 출발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치유기도>는 교단에서 <힐링토크>라는 제목으로 신년도 구역모임 공과로 책으로 잘 편집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정축복>이나  <성경일독&말씀묵상>을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시작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책자를 나누어 드리고 있습니다. 책자나 파일을 원하시는 분들은 평화교회(pyunghwa.org)로 연락하시거나 최종인 목사에게 메일(commission@naver.com) 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교단 목회자 여러분의  신년 목회에 하나님의 넘치는 인도와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성경일독&말씀묵상> 책자는 교회에서 성경묵상을 권하는 설교 21편이 들어있습니다. 첨부 파일로 올려놓겠습니다. 

최종인 드림   
이전글 청소년 사역자 및 리더 세미나
다음글 2023년 구역공과 '힐링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