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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 예성 유럽지방회 평생교육 마쳐 2019-10-22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10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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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예성 유럽지방회(회장 박상도 목사) 평생교육이 총회 해외선교위원회(해선위, 위원장 홍사진 목사) 주관 하에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영국 런던늘푸른교회(윤석구 목사)에서 실시됐다. 9명의 총회 해선위원들과 29여명의 예성 유럽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자리를 함께한 금번 평생교육은 첫째날 개원예배를 시작으로 3회의 세미나와 함께 간담회 및 기도회, 그리고 평생교육을 마친 후에는 하노버교회, 웨슬레 생가, 웨스트민스터 방문 등으로 일정이 이뤄졌다.

첫째날 개원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홍사진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해외 사역 중에도 첫사랑을 잃어 버리지 말고 맡은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세미나에서 제1강을 맡은 김원교 목사(성결신학원 이사장)는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들이 되어야 함을 강의했고, 2강에서 강명국 목사는 수도원 운동과 유럽의 선교 역사를 소개하며 유럽 선교의 중요성 대해 강의했다. 또 마지막 3강을 맡은 손영삼 목사는 유럽지방회 목회자와 선교사들의 목회론의 재정립을 위해 강의하는 가운데 <스펄전의 목사론>이라는 책을 참석자들 모두에게 선물로 나눠주며 목사의 역할과 사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둘째날 마지막 강의 후 이강춘 목사(교단총무)가 진행한 간담회에서 유럽지방회 회원들은 먼 곳에 있는 유럽지방회까지 방문하여 격려와 재교육의 시간을 마련해 준 총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해외에 있는 목회자와 선교사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으며, 총회에서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폐원예배에서 최상현 목사(해선위 사무총장)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해외 평생교육을 통해 해외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에게 쉼과 회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치는 가운데 허상범 목사(총회 선교국장)는 “이번 평생교육을 통해 유럽지방회의 목회자들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유럽지방회가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앞으로도 해외지방회에 대한 이러한 만남의 기회가 계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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