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제37회 총동문회 정기총회가 5월 28일(목) 오전 11시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소재한 답십리교회(민중기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예배와 회의 순으로 순서가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나세웅 목사(증경 동문회장)의 기도 후 김용구 목사(36회기 동문회장)가 "내 안에서지 말고 주 안에 서자" (빌 4:1~13)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또 설교 후에는 김윤석 총회장과 김원교 성결신학원 이사장의 축사와 이강춘 교단총무의 격려사가 있었고 노윤식 신학 부회장이 축도를 맡았다.

예배에 이어 진행된 2부 회의에서는 서기의 회원점명을 시작으로 각종 보고와 임원 선거, 임원 교체, 신임회장 인사, 예산안 심의 등이 있었다. 그리고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총동문회장에는 민중기 목사(답십리교회)가 사무총장에는 김병진 목사(선한목자교회)가 선출됐다.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민중기 목사는 “앞으로 최선을 다해 총회, 대학교, 동문회와 동문들을 섬기는 역할을 하며 동문들 모두가 함께 모여서 행복한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