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교회(서울서, 손항모 목사)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산 행복한우리교회(김순이 목사)를 방문하여 국내 농어촌 미자립교회 6번째 리모델링 사역을 마쳤다. 특히, 이번 서산 리모델링 사역에는 15여명의 봉사자들이 파견되어 1박 2일 동안 본당 내부 단열공사와 오래된 창틀 교체, 그리고 강대상 전면 디자인 등을 새롭게 했다.

강서교회 선교부(위원장 이철구 장로)는 노령화로 교회를 손볼 수 없는 농어촌 교회 중 한 곳을 해마다 선정하여 교회 리모델링 작업을 해주고 있는데, 그동안 신안 성은교회(박길영 목사), 무안 운남제일교회(최선자 목사), 서산 전원교회(서영원 목사), 청양 세광교회(윤창원 목사), 서산 한마음교회(임태식 목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예배로 들어가 선교로 나가는 교회”를 비전으로 삼고 있는 강서교회는 매 년 해외지역에 한개의 지교회 건축과 함께 국내에서는 농어촌 교회 리모델링 사역을 이어 나가고 있다. 리모델링을 원하는 국내 농어촌 미자립교회는 강서교회(02-2608-4457)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