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 주찬양교회(홍사진 목사)가 11월 15일(주일) 오후 2시 교회 직분자를 세우기 위한 임직식을 거행했다. 장로 장립, 명예장로 및 권사 취임, 안수집사 임직을 위한 이날 예식은 예배와 임직식, 축하와 권면의 시간 순으로 전체 순서가 이뤄졌다.

강명국 목사(지방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유명수 목사(부지방회장)의 기도와 김진용 목사(지방회 서기)의 성경봉독 후 김윤석 목사(총회장)가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 4:1~5)는 제목으로 임직자와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고, 설교 후에는 박병두 목사(지방회 회계)가 헌금기도를 맡았다.

그리고 직분자에 대한 임직식을 마친 후 마지막 순서인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이강춘 목사(교단 총무)의 축사, 김원교 목사(성결신학원 이사장)의 격려사, 이상문 목사(부총회장)의 권면, 신상희 신임장로의 답사, 성도들의 축가와 김영달 장로의 광고 및 인사 후 강수길 목사(주찬양교회 원로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순서를 모두 마쳤다.

부천 주찬양교회는 지역 어르신 초청잔치와 더불어 낙도와 농어촌 방문 이웃초청잔치, 해외 지교회 설립과 봉사활동을 하는 가운데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로암선교센터는 해외 현지 선교사들과 협력하여 어려운 가정에 처해 있는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래된 집을 고쳐주거나 지어주는 해피하우스 사역으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