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이광진 장로)가 주최하는 ‘제49회 장로회전국대회 및 추계수련회’가 12월 4일(토) 오전 11시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아버지 하나님 사랑합니다”(시 91:14)라는 주제로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광진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1부 개회예배에서는 오진근 장로(직전회장)의 기도와 이광섭 장로(중앙위원)의 성경봉독, 노수환 권사와 박유정 청년의 특송 후 이상문 목사(총회장)가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으며, 최순찬 장로(회계)의 헌금기도와 합심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그리고 김재홍 장로(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환영 및 축하의 시간에는 강병익 장로(부회장)의 기도, 회장의 대회사, 신현파 목사(부총회장)와 김상식 총장(성결대)의 격려사, 진상화(한장연 대표회장), 안보욱(기성 전국장로회 회장) 장로, 공재영(수원중앙교회), 조일구(한사랑교회), 홍사진(주찬양교회), 이종만(생명수샘교회) 목사가 각각 축사를 맡았다. 이어 이강춘 목사(교단 총무)가 축사 및 교단소식을 전했으며, 내빈소개와 광고(총무 이장호 장로), 장로회가 제창(찬양인도 여해구 장로) 후 강환준 장로(고문)가 마침기도를 함으로 순서를 마쳤다.

코로나로 인하여 힘든 시기에 행사를 마련한 이광진 회장은 “이번 대회 및 수련회는 장로님들의 바쁘신 일정 속에 잠시 동안 육신의 쉼과 신앙의 재충전이 필요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예성 장로님들이 하나로 화합하고 영적회복과 참된 부흥의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장로회 발전을 위하여 관심과 기도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