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최병순 장로) 제34회 추계수련회가 12월 11일(토) 주님앞에제일교회(노윤식 목사)에서 개최됐다. “예수의 생명을 나타내는 남전도회”(고후 4:10)라는 주제로 열린 금년 수련회에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일정으로 이뤄졌다.

이번 수련회는 3회의 세미나로 진행됐으며, 신현파(압해중앙교회), 홍사진(주찬양교회), 노윤식(주님앞에제일교회) 목사가 강사로 나서 강의를 맡았다. 한편, 회장 최병순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에서는 직전회장 정태관 장로가 기도를 했으며 총회장 이상문 목사가 “많이 수고한 자 그리고 어머니”(롬 16:12~13)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수석부회장 황제돈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환영 및 축하의 시간에는 환영사(남전도부장 홍사진 목사), 격려사(부총회장 신현파 목사, 성결대 김상식 총장), 격려사 및 교단보고(총회 총무 이강춘 목사), 축사(한평협 대표회장, 기성 남전련 회장, 예성 여전련 회장, 부총회장 김종현 장로, 조일구 목사, 공재영 목사), 광고(총무 나윤찬 장로), 교단가 제창(인도 여해구 장로) 후 고문 강환준 장로가 폐회기도를 함으로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