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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상문 총회장, 한교총 공동대표회장에 선임 2021-12-21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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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정회된 제5회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정기총회가 12월 20일에 다시 속회되어 본 교단 이상문 총회장이 한교총 공동대표회장에 선임됐다.

한교총은 12월 2일에 정기총회를 열었지만 정관개정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파행했다. 그리고 이날 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하고 임원 이·취임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행 3인 공동 대표회장 체제를 1인 단독 회장 체제로 바꾸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과 단임제인 사무총장을 연임제로 바꿔 현 사무총장을 유지하는 문제로 회의가 중단된 바 있었다.

속회된 20일 총회에서는 2일 총회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정관개정 사항은 재점검을 거쳐 원안과 변경안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상임회장단에서 확정한 사항들을 새롭게 배포한 회의자료에 담았다. 그리고 1인 대표회장 체제도 확정됐다. 기존 공동대표회장에서 이사장에 해당되는 대표회장이 사실상 대표의 자리를 맡게된 것이다.

한교총 임원인선위원회는 20일 총회에서 류영모 목사(예장통합 총회장)를 한교총 대표회장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대표회장과 함께 의견을 조율할 수 있도록 이상문(예성), 고명진(기침), 강학근(고신), 김기남(개혁)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을 맡게 했다. 또한 사무총장은 행정업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과 법인 사무총장으로 나눠 상호협력하고 보완해 일을 하도록 하고 현 사무총장을 연임했으며, 법인 사무총장은 현 법인국장이 맡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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