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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교총 주최, 3.1운동 제103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2022-02-28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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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에서 주최한 3.1운동 제103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가 “복음의 꽃, 삼천리 강산에!”라는 주제로 2월 27일(주일) 오후 3시 경기도 파주 한소망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예배에는 주요 교단 총회장 등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3.1 정신을 기리며 한국교회가 새롭게 거듭나길 다짐했으며, 장로인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등 기독 정치인들도 함께 참석했다.

예배에서 첫 순서로 기념사를 맡은 본 교단 이상문 총회장(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은 “3.1운동 당시 20만명 정도의 적은 수의 그리스도인들이 핵심적으로 이 민족사적 운동을 주도했고 만세운동의 전국적 확산에 모범적으로 앞장섰다. 기독교 정신 속에는 늘 애국 정신이 자리 잡고 있기에 한국교회도 애국 정신을 선포하고 3.1운동을 이끌어갈 수 있었다. 뜨거워지는 가슴으로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기념하는 오늘 예배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어 새롭게 비상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꿈꾸고, 이 땅에 하나님이 꿈꾸시는 나라를 함께 세워갈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성 지형은 총회장의 대표기도와 예장대신 조강신 총무의 성경봉독 후 예장고신 강학근 총회장(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이 “교회, 다시 세상의 빛으로”(사 60:1~3)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또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대한민국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민족의 평화적 통일과 안정을 위하여, 한국교회의 연합과 부흥과 세계 선교를 위하여 박영길 총회장(개혁개신), 김헌수 총회장(웨신), 김보현 사무총장(통합)이 각각 대표로 기도를 했으며, 만세삼창과 애국가 제창, 그리고 김홍철 총회장(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이 축도를 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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