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 이하 군선교연합회) 기독교군종교구가 주관한 ‘제246차 한국교회 군선교 연합 조찬예배’가 9월 14일(수) 오전 7시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있었다. 특히 이번 조찬예배는 본 교단의 예배 인도와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예성 군종목사단장 김광식 군종목사(국방부 군종정책과)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예성 부총회장 천민우 장로의 기도와 예성 군선교사회의 찬양 후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빈 그릇”(딤후 2:21)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예성 군경선교부장 임태진 목사의 봉헌기도와 군선교연합회의 ‘비전2030 실천운동 공동기도’ 합심기도 후 예성 부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그리고 예배를 마친 후에는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예성 총무 이강춘 목사의 인사말씀, 본 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감사의 말씀과 후원재정팀 김성희 팀장의 군선교 사역보고가 있었으며, 예성 부서기 이명화 목사가 조찬감사기도를 했다. 1972년에 시작된 군선교연합회는 진중 예배당 건축, 장병전도 및 세례, 군인신자 양육·결연, 한국교회 파송 등의 군선교 사역을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전도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