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회 서대문교회 담임목사 위임예배가 3월 26일(주일) 오후 3시에 있었다. 이날 위임식을 통하여 김요한 목사가 서대문교회 새 담임목사로 위임됐다. 김 목사는 성결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과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그동안 서대문교회 전도사와 부목사를 거쳐 캐나다 밴쿠버 소재 보내심을받은생명의소리교회와 세광선교교회에서 부목사를 역임했다.

이날 부지방회장 이길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지방회서기 이규 목사의 기도와 부지방회장 함명완 장로의 기도 후 증경총회장 김윤석 목사가 “부르심에 합당하게”(살후 1:1~12)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고, 2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지방회장 배상도 목사가 사회를 맡았다.

그리고 이규헌 치리목사의 사회로 진행뙨 마지막 3부 축하 및 축복의 시간에는 총회 총무 이강춘 목사의 축사, 고천교회 김만수 목사의 격려사, 시티미션교회 이윤구 원로목사의 권면, 지방회와 교회의 위임패 및 축하패 전달이 있었고, 새 담임목사의 답사와 김길용 장로의 광고 후 증경지방회장 이윤형 원로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