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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6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 출범 2026-01-08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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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교회의 연합을 상징하는 부활절연합예배가 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1월 7일(수)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출범예배는 국내 각 교단 지도자들이 모여 갈등의 시대를 끝내고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출범식 순으로 이뤄졌다.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기하성)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장형준 목사(예장 백석)와 권순달 목사(예성)가 각각 기도와 성경봉독을 했다. 그리고 대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는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엡 2:16~17)이라는 설교를 통해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강조하며, 앞으로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출범식에서는 조직 구성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이 공개됐다. 2026년 4월 5일 오후 4시로 예정된 금년 부활절연합예배의 주제는 ‘부활! 평화! 사랑!’이며, ‘생명의 부활! 한반도 평화!’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다. 준비위는 부활의 기쁨을 교회 안에만 가두지 않고, 한반도의 평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행동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준비위는 15개 교단 대회장단과 57개 교단장이 함께하는 초교파적인 구조를 갖췄다. 이는 한국교회가 그동안 겪어온 내부 분열과 침체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복음의 본질 안에서 한 목소리를 내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역사적 고비마다 민족의 아픔을 함께해 온 대표적인 연합운동이다. 준비위 측은 최근 몇 년간 제기된 분열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며, 2026년을 한국교회 갱신과 화합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분열과 대립이 깊어진 우리 사회에 이번 부활절이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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