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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사진 총회장, 3.1운동 제107주년 기념예배 참석 2026-02-26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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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홍사진 총회장은 2월 25일(수) 서울 광림교회에서 한교총 주최 하에 드린 ‘3.1운동 제107주년 한국교회기념예배’에 참석했다. 특히 금년 기념예배에서는 민족대표 33인 중 고(故) 이갑성 집사의 육성을 AI로 복원하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순서를 가졌다. 107년의 시간을 넘어 울려 퍼진 이 집사의 생생한 목소리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인 선열들의 후손 5인을 초청해 영예패를 증정했다.

공동대표회장 정정인 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대표회장 김정석 감독(기감 감독회장)의 설교, 공동대표회장 홍사진 목사(예성 총회장)의 기념사, 상임회장 안성우 목사(기성 총회장)의 기도, 이상규 목사(예장개혁 총회장)의 성경 봉독, 광림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성규 목사(예장합신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공동대표회장 홍사진 목사(예성 총회장)는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의 정신이 박제된 과거가 아닌 살아있는 현재임을 강조했다. 홍 총회장은 “107년 전 선열들의 독립 선언은 단순한 정치적 요구가 아닌 인간 존엄에 대한 선포이자 평화에 대한 갈망이었다”며, “오늘날 한국교회가 이념과 계층, 세대 간의 분열을 치유하고, 성장주의를 넘어 하나님 나라의 생명력으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시대의 등불이 되어야 한다”라며 기념사를 전했다.

2부 기념행사 인사에 나선 대표회장 김정석 감독은 AI로 복원된 이갑성 집사의 낭독을 청취한 소회를 전하며, “그리스도의 신앙과 기독교 사상이 담긴 독립선언서를 선열의 육성으로 재현한 것은 매우 감동적인 일”이라고 밝히며 “선교사들이 세운 기독 사학에서 자유와 평등을 배운 선조들이 나라의 독립을 외쳤고, 하나님께서 자유와 독립을 허락하셨다. 그렇기에 기독 사학의 건학이념 수호를 위해 사학법은 반드시 재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최인수 목사(기침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인 선열들의 후손 중 참석한 5인에게 영예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여 대상은 김병조 목사(손자 김혁), 양전백 목사(증손 양경오), 이명룡 장로(증손 이호준), 이승훈 장로(고손 이기대), 이갑성 집사(증손 이호준)의 후손들로서 한국교회는 이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기독 선열들이 남긴 신앙과 애국정신의 유산을 한국교회가 소중히 계승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후 진행된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8개 교단 총회장들이 차례로 단상에 올라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또한 성명서 발표를 통해 한국교회의 시대적 사명을 다짐했다. 행사의 열기는 만세삼창에서 절정에 달했다. 김국경 목사(예장합동선목 총회장)의 선창에 맞춰 참석자들은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한국교회 만세”를 외치며 107년 전의 감격을 재현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애국가를 제창 후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의 마무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민족대표 故 이갑성 집사의 육성을 AI로 복원하여 낭독한 독립선언서 영상은 한교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교총은 지속적으로 3.1운동 정신을 선양하는 다양한 기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한교총은 오는 4월 4일 개최되는 ‘2026 부활절 퍼레이드’를 통해 기독교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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