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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태국 송형관 선교사 11월 서신 2020-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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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3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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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긴 어려움의 터널을 지날때 나 혼자인 것 같았은데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늘 동행하셨습니다.나 가진 것 하나 없이 선교사역을 시작한 것 같았는데 기도하고보니 천국이 우리의 것이었습니다. 광야에 홀로 서있는 내 모습을 볼때 정말 약한 것 같았은데 기도하니 성령님이 세상의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라고 격려하십니다. 돌아보면 사방이 막혀있는데 기도하니 하늘 문을 활짝 열어 주셨습니다. 2020년 모든 것을 내가 한것 같았은데 기도하며 깨닫고보니 우리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샬롬! 선교지나 후방이나 사방이 막히고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막막한 상황이지만 그 가운데서 신실하게 역사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가게됩니다. 은혜 가운데 어린이, 청소년, 아기엄마, 잃어버린 양들, 어르신들 여러 영혼들이 구원 받고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 특별히 기도해 주신가운데 4명의 귀한 지체들이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ATC 제자훈련과 신학생 훈련 사역 그리고 여러 곳에서 부흥성회를 인도할 수 있는 은혜도 주셨습니다. 이제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기에 존귀한 복음 전파를위해 11월 감사절 행사와 12월 성탄 전도행사와 선교사 가족 수련회를 준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영적 전쟁터인 선교지가 주님의 이름으로 늘 승리할 수 있도록 중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태국 선교지에서 송형관 선교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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