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성결신문사 사장에 강서교회 이철구 장로가 취임했다. 10월 31일 오전 총회본부에서 열린 이취임식은 예배, 이임식, 취임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부총회장 김원교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예성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성가대의 찬양 후 총회장 이동석 목사가 ‘강하고 담대하라’(여호수아 1:7~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안효헌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이임식에서는 공로패 증정, 이임사, 감사패 증정, 격려사가 있었으며,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3부 취임식은 취임 사장 소개, 취임패 및 명패 수여, 취임사, 축사, 격려사, 강서교회 찬양단의 축가가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총회 임원들을 비롯하여 증경총회장 및 각 산하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한층 빛냈다. 제8대 성결신문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철구 장로는 한양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예성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부총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