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성,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에 참여 2018-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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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실 조회수: 86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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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3개국 대사관과 주한유럽연합, 국가인권위원회, 지역 커뮤니티 등 105개 단체 등이 참여한 국내 동성애자들의 최대 행사인 ‘서울 퀴어 퍼레이드’가 7월 1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자극적인 구호와 외설적인 퍼포먼스, 선전성 등으로 인해 해마다 거센 사회적 갈등에도 불구하고 진행되고 퀴어축제는 올 해 19회째를 맞이했으며, 참가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자신들을 상징하는 깃발 등을 흔들며 퍼레이드까지 펼쳤다. 이러한 퀴어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을 주축으로 하는 국민대회가 같은 날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렸다. 낮 12시 30분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퀴어행사에 맞서 동성 간 성행위의 폐해와 부도덕성을 지적하고, 동성애 동성혼 반대, 젠더평등 반대, 차별금지법 저지,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며 가정과 생명의 중요성을 대규모 퍼레이드와 문화콘텐츠로 알렸다. 한편, 본 교단에서는 예성 동성애대책위원회 문정민 목사(부총회장, 위원장)와 한익상 목사(사무총장), 이종복 목사(증경 총회장)를 비롯 총회본부 이강춘 목사(교단 총무)와 각 국장, 교단산하 교회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여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와 저지를 위한 국민대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 날 행사가 1부 개막식, 2부 교회연합예배 및 기도회, 3부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문정민 목사는 2부 순서에서 사회를 맡았으며, 한익상 목사는 합심기도 순서에서 건강한 가정과 생명 존중을 위한 기도를 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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