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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충신교회와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포럼 2016-10-04
작성자 총회뉴스 조회수: 7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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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서울충신교회(이충동 목사 시무)가 교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여 ‘2016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포럼’을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했다. ‘디아스포라’란 '흩뿌리거나 퍼트리는 것'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말로서 특정 집단이 자의적이든지 타의적이든지 기존에 살던 땅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뜻하는 말이다. 이러한 의미의 선교신학적 포럼을 학술단체가 아닌 교회 차원에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럼에서는 총 6인이 발제에 나섰다. 첫째날에는 성기호 박사의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와 신학적 의미’ 조귀삼 박사의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와 한국교회의 역할’ 김영택 박사의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와 사중복음’으로 발제를 했으며, 김길 박사의 총평과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축사로 매듭지었다. 이어진 둘째날 포럼에서는 이수환 박사의 ‘한국 개화기 시대에 이수정의 한인 디아스포라 활동’ 김충겸 목사의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와 1.5세 청년사역’ 이충국 선교사의 ‘한인 디아스포라 청년 부흥운동’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그리고 전문수 변호사의 축사와 이제원 원로목사의 축도로 양일간 행사를 모두 마쳤다.



교회는 9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40주년을 기념하여 선한이웃 행복나눔, 감사예배, 부흥성회, 간증집회, 세례와 헌아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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