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예성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수련회가 7월 3일(월) 오후 3시 경기도 양평 창신수양관에서 개최됐다. 1박 2일간 열린 금년 행사는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소문난 여전도회”(살전 1:3) 주제로 진행됐다. 황경숙 권사(여전련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는 김원교 목사(총회장)가 “교회의 유익을 추구하는 사람”(고전 10:23~3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설교 후에는 이흥배 목사(총회 여전도부장)의 환영사와 이강춘 목사(교단 총무), 이광진(남전련 회장), 이종수(장전련 회장) 장로의 축사, 그리고 문정민 목사(전 유지재단 이사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최종인 목사(평화교회)가 주강사로 첫째날 저녁집회를 인도했으며, 둘째날 오전에는 강철구 목사(등촌제일교회)가 특강을 맡았고, 둘째날 새벽예배와 폐회예배에는 이흥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