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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관위 공지사항이 사라졌다 ??? 2024-04-24
작성자 이재섭 조회수: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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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선관위 공지사항이 사라졌다 ???

4월 20일부터는 전단지 배포도 안되고, 금품을 수수할 때는 20배의 과태료를 징수하겠다는 글이 있었는데, 밖에 나갔다 와서 살펴보니 게시판 공지 글이 사라져 버렸다.
궁금한 게 있어서 어디에 문의를 해야 할지 카톡이나 밴드 또는 선관위 홈피인지 아니면 전화인지 자세한 안내가 없어서 확실한 안내의 필요성을 묻고 싶었다.
 
혹 전날 우편이 늦게 배달된 것은 없나 해서 늘 새벽기도 드리러갈 때면, 늘 우편함을 항시 살핀다. 23일 화요일 새벽기도 시간에 교회 우편함을 살폈는데, 전날에 없었던 문서가 하나 있어 뭔가하여 궁금해서 살펴 보았다. 

누가 보냈는지 발신인 표시도 없고 “안양시기독교연합회”라는 이름으로 보낸 익명의 문서였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에서 무슨 공문을 보냈을까 궁금했다. 안양기독교연합회와 연관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더 궁금하던 차였다.. 
혹시 내가 대전서구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이라 행사 관계로 공문을 보냈을까? 순간 생각했다. 몇년전부터 1,100여개 교회가 소속해 있는 대전서구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을 맡아 헌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문을 살펴보니 안양기독교연합회 공문이 아니고 모 총무후보의 인사말과 함께 보내온 후보전단지였다. 후보의 전단지르 보냈다면 분명 이름 석자 정도는 밝혀야 했을텐데 왜 연합회 이름으로 보냈을까를 곰곰이 되새겨 보았다. 
그러던 차에 총회 홈피에 들어갔더니, 선관위 공지사항이 있어 읽어보다 몇자 적어 본다. 

4월 20일 이후에 보내면, 선관위 규정에 위배된 것인가? 아니면 우편을 발송시 20일 전에만 보내면 문제는 없는 것인가? 세상 법에도 20일을 못박으면 바로 그날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우리 교단의 선관위는 어떤 입장인지 궁금하여 질문해 본다.

또하나 이름을 밝히 않고 익명으로 보내면 문제는 없는 것인가? 아니면 겉봉투에 이름은 없지만 내용물이 증거를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인가? 내 짧은 지식으로 답을 구하기 어렵다. 현명한 선관위 결정을 기다려 본다.

한 후보에게 교단 장로님이 찾아오셔서 손을 붙잡고 부탁하더란다.
“제발 거짓말하지 않는 목사님이 되어 주세요” 난 그 말을 듣는 순간 큰 충격을 받았다. 얼마나 목회자들이 본을 보이지 않았으면 손을 잡으시면서까지 정직하고 진실하고 깨끗하라고 당부를 했을까? 목사로서 참 부끄럽고 죄송스럽고 할 말이 없다.

“여호와께 성결” 하나님과 나와의 일대일 관계 속에서 되묻고 싶다.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 과연 성결한가”  
지인 권사가 그런다. “목사님들은 천국 없는 것 같이 사신다고.....”
천국 없는 것 같이 산 모습을 보인 점을 철저히 회개하며, 이제라도 천국 있는 자의 삶을 보여 주련다.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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