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국내선교위원회(국선위, 위원장 송용현 목사)에서 주최한 ‘제10기 교회개척학교’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화도 화이트하우스에서 개최됐다.

금번 개척학교에서는 성화교회 유선태 목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개척토크쇼에는 김영묵 목사(신림제일교회), 손명선 목사(생수교회), 강정규 목사(사귐의교회), 9기 개척학교 최종 합격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10기 입소생은 총 7명이며, 최종 합격자는 전선택 목사로 결정됐다. 예성 국선위 교회개척학교는 예성 교단의 교회개척들을 발굴하고 교회 개척자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으며, 지난 개척학교를 통하여 31개 교회가 개척됐다.

한편, 첫째날 1부 신개척분과장 전승학 목사(하늘바람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부위원장 위성섭 목사(부평남부교회)의 기도와 성경봉독 후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가 “부르심에 합당하게”(엡 4:1)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사무총장 고신원 목사(신월동교회)가 진행한 2부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위원장 송용현 목사(안성중앙교회)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총무 최윤영 목사(거룩한씨성동교회)가 진행안내 순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