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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故 홍대실 권사 52주기 추모예배 2023-04-11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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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 4대 이사장이었던 ‘故 홍대실 권사 52주기 추모예배’가 4월 10일(월) 오전 11시 성결대학교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성결신학원 법인이사 곽종원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성결대학교 교목실장 이은성 목사의 기도와 교학부총장 윤민영 교수의 성경봉독이 있었으며, 바리톤 김민성의 특송 후에는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부족함 없는 인생”(신 2:7)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성결대 평의원회 의장 민중기 목사가 홍대실 권사에 대한 약력을 소개했으며, 성결신학원 이사장 박광일 목사의 환영사, 예성 유지재단 이사장 김윤석 목사와 총회 총무 이강춘 목사의 격려사, 성결대 총장 김상식 목사와 유족인 고병헌 회장의 추모사가 있었고, 성결대 장현진 사무처장의 광고 후에는 성결신학원 전 이사장 김종현 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추모예배를 마쳤다.

故 홍대실 권사가 주님께 부름을 받은 날은 1971년 3월 2일이다. 홍 권사는 평생 밤색 치마 회색 저고리 한 벌로 생활하고 신발은 터진 고무신을 꿰매 신는 등 청빈한 삶을 살았지만 주님을 위해서는 전 재산을 바쳐 헌신했다. 1963년 서울시 종로구 행촌동에 238평의 3층 벽돌건물을 지음으로 김응조 목사를 도와 성결대학교의 전신인 성결교신학교를 세우는 데 공헌했다.

이후 경기도 안양에 소유한 땅 22,228평을 학교 부지로 추가 기증하여 학교의 안양캠퍼스 시대를 열게 했다. 그밖에 홍대실 권사는 평양 진지동교회, 강릉교회, 온양교회, 묵호교회, 속초교회, 백은교회, 고길리교회, 대전교회 등 8곳의 교회를 단독으로 건축 봉헌하며 생전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결교회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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